농촌마을에서 새마을공동소득사업 부지로 사용하겠다며 취득했던 수억대의 토지를 이장이 주민들 모르게 타인에게 소유권을 이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마을주민은 물론 해당 지지체가 진상 파악에 나섰다.더구나 마을 이장 A씨는 2억1000여 만원에 매입했던 토지를 10여 년이 지나 상당한 지가상승요인이 있었는데도 매입당시의 가격 그대로 소유권을 이전해준 것으로 나타나 억대의 양도세 탈루 혐의로 세무당국의 조사도 받게 됐다.논란이 되고있는 문제의 토지는 가평군 가평읍 개곡2리 562-2번지의 폐교부지로, 지난 2011년 당시 이 마을 이장이었